뷔페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지역내일 2011-11-18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싶을 때 우리는 흔히 뷔페레스토랑을 찾습니다. 꼭 뷔페가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도 샐러드바 형식으로 뷔페를 운영하기 때문에 이미 한번쯤은 접해본 음식문화일 것입니다.
뷔페의 역사는 8세기경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해적들이 며칠씩 배를 타고 나가서 도적질을 한 뒤에 커다란 널빤지 위에 훔쳐온 술과 음식들을 한꺼번에 올려놓고 식사를 한 것이 뷔페의 시초라고 합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해적들이라면 바이킹이겠죠? 그래서 바이킹이 했던 방식이기에 일본에서는 아직도 뷔페레스토랑을 바이킹 식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지금의 현대식 뷔페문화는 프랑스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요즘 우리가 흔히 먹는 뷔페방식을 유행시켜 전 유럽에 널리 퍼졌습니다.
뷔페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여러 번 음식을 가져다 먹어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점이겠죠? 또 초청하는 사람이나 초대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고, 자신이 선호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기에 한 음식을 선택해서 먹는 것보단 개인의 취향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음식을 각자 덜어 먹을 수 있어 동시에 많은 사람의 접대가 가능해서 뷔페문화가 이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뷔페는 형식에 따라 앉아서 식사하는 시팅 뷔페(sitting buffet), 서서 먹는 스탠딩 뷔페(standing buffet), 칵테일 뷔페(cocktail buffet) 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람들의 정서상 서서 먹는 스탠딩 뷔페보다는 앉아서 먹는 시팅 뷔페가 자리 잡았습니다.
뷔페레스토랑에서 무엇을 먼저 먹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식 코스에 준하여 먹으면 무리가 없습니다. 먼저 애피타이저로 훈제연어나 카프레제 또는 세비체 등을 먹은 후 죽이나 스프 등을 먹어 보세요. 샐러드는 따로 먹는 것보다는 메인요리 즉 육류나 생선요리 등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케이크나 무스 등과 같은 디저트를 먹으면 됩니다. 
만들어져 있는 음식 외에도 빵과 양상추 그리고 연어 등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카나페 등 다른 요리를 만들어 먹는 센스 있는 고객들도 있습니다. 요리에 정도는 없다고 봅니다. 자기 입맛에 맞게 적당히 맛있게 먹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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