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예비신랑이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으로 알려지자 부담감을 표했다.
18일 오전 최정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 때문에 어떤 불편함과 피해를 준다는 건 너무 슬픈일"이라며 "그만해주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한 매체에서는 12월 결혼하는 최정윤의 예비신랑이 과거 이글파이브에서 T.J YOON으로 활동했던 윤태준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최정윤의 예비신랑으로 이글파이브의 윤성준이 지목됐으나 그는 이미 지난해 일반인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최정윤이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정윤은 윤태준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진 윤태준은 현재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최정윤 트위터)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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