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는 평생농사’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제대로 교육해야 할 부모의 책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특히 유아 교육이 강조되는 것은, 유아기에 일궈진 교육기반이 평생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지금은 유아 엄마들의 마음이 조급한 때, 믿고 맡길 내 아이 교육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4~7세까지 시기가 초 중 고 12년을 준비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부모의 바람은 대개 비슷하다. 교육비가 비싸지 않으면서도 까다롭지 않고 편한 곳,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부모들의 교사에 대한 신뢰가 높은 곳, 집에서 멀지 않아 거리부담도 적고, 입소문이 괜찮은 곳 등이다. “대방동에 사는 김숙희 주부(37)는 “규모나 시설도 중요할 거 같지만 아이나 부모 입장에서 무엇보다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멘사 한국영재교육기관은 유아기 교육에 대해 멀리 길게 내다보는 부모들 사이에 꽤 소문이 난 곳이다. 다른 곳에 비해 특히 교육적 부분이 부모들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교육비 보조나 통합교육보다 좀 더 품격 있고 텃밭 좋은 곳에서 내 아이가 성장하기 바라는 부모라면 이곳 한국영재는 충분히 추천할만하다는 게 이곳 한국영재원생 부모들의 반응이다. 4~7세까지 시기를 어떻게 준비해주느냐에 따라 초 중 고 12년을 어떻게 지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다. 한국영재에서는 우선 4~7세 과정을 거치며 한 해 한 해 변화되는 모습이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한 번 맡기면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을 만큼 엄마들의 신뢰가 높다.
교육 프로그램, 배움을 즐기는 주도적 아이로 키워
윤 원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다. 좌뇌 적인 학습이 아니라 우뇌 적으로 놀면서 흡수되도록 많이 놀린다. 그러면서 시간대 맞춰 과학 등 교과를 적용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게 한다. 유치부 느낌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즐겁게 재미있게 배우고 지낸다”고 말한다.
한국영재의 교육은 거의 개인 과외와 맞먹는다고 귀띔하는 엄마도 있다. 5세가 되면 100단위 이상 카운터 할 수 있고, 6세 때는 기본적으로 책을 줄줄 읽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이 강압 없이 자연스레 형성돼간다. 교육안도 하나하나 의미를 두고 세세하게 만들어 그대로 수업하며 집중력 키우기, 선생님과 눈 맞추기가 자연스레 형성된다. 수업 흥미를 높이고 음감 잡기와 정서수업을 물론 매일하는 영어는 귀와 즐거움을 열어준다. 서울에서 원비 80~90만원하는 곳에서 매일 수업하는 것을 가져와 부수적으로 깔아 놓고 있으며, 과학 가베 미술 킨더메쓰 등 수업비로 치면 10만원도 더 되는 내용들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준 편차가 심하거나 몰입도가 달라 손을 못 대고 구연동화 종이접기 식으로 끝내버리는 유치원과 달리, 몰입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단계 한 단계 넘어 서면서 아이들이 완성도가 표 나게 드러난다. 윤 원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 보는 눈이 커지듯 교육적 경험이 다양하면 새로운 지식에 대한 갈증도 생긴다. 집중력 등의 태도가 발라야 흡수도 잘 된다. 제대로 된 태도를 만드는 것이 유아기 교육의 포인트“라며 한국영재는 한마디로 “교육적인 부분으로 아이들에게 꼼꼼하게 다가가는 곳”이라 정의한다.
전용 놀이공간으로 수업과 놀이 구분 명확히 ‥더욱 재밌고 즐거워! 종일반도
한국영재에서는 종일반도 운영된다. “교육하는 곳이지 보육하는 곳이 아니라는 견해로 종일반 운영을 미루다가 엄마들의 요구와 필요성을 저버릴 수만은 없는 현실을 감안했다”는 것. 종일반은 4~7세까지 저녁 6시 까지 운영된다. 또 키즈카페를 놀이 공간으로 확보해 아이들 입장에서는 더욱 신나고 즐겁게, 부모 만족도 도한 더욱 높아졌다. 놀이 장소와 수업 공간을 완전 분리시켜 아이들이 산만해질 걱정을 없앴다.
한국영재의 전체 원아 수는 50명 정도. 유치부 정규과정을 지나 초등부 올라가서도 졸업생들이 모여 멘사 사고력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 초등부까지도 교육의 흐름이 끊이지 않고 연결된다. 졸업생 절반이 국제학교에 들어가거나 수학멘사 올림피아드를 석권하는 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축적된 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입소문을 따라 엄마들의 발걸음이 꾸준하며 큰아이를 보낸 엄마는 그 동생도 반드시 보내는 것도, 유치부부터 만들어진 공부습관이나 저력들이 초등학교나 그 이후 실력으로 드러남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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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intervew-멘사 한국영재 윤란경 원장
“인생의 성패는 습관이 좌우, 습관들이기는 유아기 이전부터”
윤란경 원장은“좋은 습관들이는 시기를 유치부 때 또는 그보다 더 어릴 때부터 하나하나 정확하게 전달되고 받아들여져야 한다. 인생의 성패는 습관의 결과다”라고 강조한다. 스펀지처럼 흡수력이 강한 4~7세 시기는 두뇌의 89%가 성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이때 평생 가져갈 우뇌성향을 키울 수 있고, 절대 음감능력도 최고로 발달한다. 윤 원장이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 교육을 아무런 목표나 기준 없이 무조건 놀이 환경만 제공할 수는 없다고 힘줘 말하는 이유다. 윤 원장은 또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아이가 잘 자라게 돕고 싶은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좋은 습관 하나만 길러주면 나머지는 절로 된다”라며 이것 하나만은 꼭 새기라고 강조한다. 9년 간 영재교육을 통해 성장 배출된 아이들로부터 갖게 된 윤 원장의 확신은 “성장의 기회를 만나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지닌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서도 배움을 즐기며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이 되더라”는 것. 배움은 습관이고 유아기 때 배움의 기본틀을 가장 튼튼하게 키워줘야 함을 강조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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