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내년 사업계회 수립 보고회
LG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올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업적보고회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업적보고회는 LG생활건강 LG상사를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계열사씩 진행될 예정이다.
구본무 회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어려운 사업환경 극복 전략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인재 확보 계획 △동반성장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의 재정 긴축기조가 본격화하면서 세계경제 성장률이 3%대로 예상되는 등 국내외에서 모두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며 어려워지는 사업환경에 철저하게 대비하자는 차원이다.
구 회장은 투자계획과 채용계획에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는 지속하고 불황일수록 좋은 인재를 채용할 기회가 많으니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은 과감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LG는 이번 보고회에서 협력사와 동반성장 추진 계획도 논의한다. 5대 전략과제인 △연구개발 지원 △장비 및 부품 국산화 △사업지원 △금융지원 △협력사 소통 강화 등이 점검된다. 한편 LG는 매년 6월과 11월 2번에 걸쳐 전략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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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올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업적보고회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업적보고회는 LG생활건강 LG상사를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계열사씩 진행될 예정이다.
구본무 회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어려운 사업환경 극복 전략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인재 확보 계획 △동반성장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의 재정 긴축기조가 본격화하면서 세계경제 성장률이 3%대로 예상되는 등 국내외에서 모두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며 어려워지는 사업환경에 철저하게 대비하자는 차원이다.
구 회장은 투자계획과 채용계획에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는 지속하고 불황일수록 좋은 인재를 채용할 기회가 많으니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은 과감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LG는 이번 보고회에서 협력사와 동반성장 추진 계획도 논의한다. 5대 전략과제인 △연구개발 지원 △장비 및 부품 국산화 △사업지원 △금융지원 △협력사 소통 강화 등이 점검된다. 한편 LG는 매년 6월과 11월 2번에 걸쳐 전략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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