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캐나다 해역에서 어획한 생태를 항공 직송해, 11월 1일부터 100g 당 1400원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산 생태 수입 및 판매가 중단된 이후, 7~8개월 만에 롯데마트 매장에 다시 생태가 나타난 것이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준비한 '캐나다산 생태'는 100g당 1400원으로 1마리당 중량이 500~800g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1마리에 7500원~1만2000원 수준이다. 캐나다산 생태는 알래스카 빙하가 녹아 내려 수온이 낮은 캐나다 해역에서 어획해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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