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가수 왕배가 이번에는 '불굴의며느리' 종방파티 장소를 찾았다.
연예인으로서 10여년간 활동을 했던터라 많은 연예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편안한 진행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왕배는 이 날 종방파티에서도 스스럼없이 연예인들과 셀카를 찍는 등 친화력을 발휘했다.
왕배의 경우 평소 SNS라든가 스마트폰과는 거리가 먼 아날로그 연예인이었으나, 최근 리포터 활동으로 다양한 연예인들을 만나면서 트랜드에 동참하고자 얼마전 트위터도 시작하였고 최근 투표 참여 사진까지 게재하는 등 트위터리안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왕배는 이슈를 위해 방송보다 앞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노출하기 보다는 이슈가 꼭 안되더라도 하루 늦게 혹은 방송 나간 이후에 올리기로 했다. 자칫 친정집과 같은 프로그램에 누가 될까봐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앞선 정보와 희귀한 정보로 이슈를 만들기 보다는 소소한 공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왕배는 '불굴의 며느리' 촬영 현장도 당일날 스마트폰으로 올리는 것을 생각은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방송 이후에 내보내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 하루 늦게 올리기로 한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왕배의 속깊은 뜻을 전했다.
종방파티를 찾은 왕배는 "잘되는 드라마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라며 방송가의 진리를 발견했다고.
한편 왕배는 지난달 6일, 6년만에 디지털 싱글 '고백'을 공개했으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왕배 트위터)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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