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김종신)은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대응사격을했던 임준영(22, 인하공업전문대 1학년 복학)씨에게 졸업 시까지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본인이 희망할 경우 특별채용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한수원은 아울러 포격 당시 부상한 16명의 해병대원과 공로가 있는 해병대원에게도 정규직 채용 시 우선채용 등의 혜택을 주고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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