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정규2집 '라스트 판타지'는 일반판과 스페셜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지난 18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정규 앨범 제작과정을 담은 스토리북이 수록된 스페셜에디션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완판,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반판 역시 트랙리스트가 23일 공개된 후 예약 판매량이 급증했다.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분석이다.
정규2집 트랙리스트를 살펴보면 김광진, 윤상, 윤종신, 이적, 정재형, 김형석, 정석원, 이민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작곡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이유의 자작곡과 코린 베일리래의 신곡도 함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정규2집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들으시는 순간 기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유는 24일 열린 '2011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본상과 SK플래닛 베스트송상을 수상했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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