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 긴등마을 용적률완화 결정
서울 강서구 염창역·등촌역 사이 역세권인 염창1구역이 '2→3종'으로 종상향되고 방화뉴타운 '긴등마을'의 용적률이 완화됐다.
서울시는 21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염창제1주택재건축정비구역변경지정안'과 '긴등마을주택재건축정비구역법적상한용적률결정안'을 각각 수정안과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 2만1287㎡ 면적의 염창1구역은 2종에서 3종으로 종상향이 이뤄져 용적률은 기존 250%에서 300%로 올라갔다. 최고 20층 이하에서 24층 이하로 아파트 층수도 늘어났다.
염창1구역엔 아파트 7개동 457가구가 신축된다. 기존 370가구보다 87가구가 늘어난 것. 전체 가구 중 60㎡이하는 92가구, 60~85㎡는 311가구, 85㎡ 이상은 54가구다. 85㎡ 초과 가구는 기존보다 67가구 줄었고, 60~85㎡는 141가구 늘었다
또 방화뉴타운 내 긴등마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용적률도 완화됐다.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3만1668㎡ 면적에 최고 15층 규모의 아파트8개동이 들어선다. 용적률이 205.02%에서 244.73%로 늘어나 497가구에서 600가구로 증가했다. 전체 가구 중 60㎡ 이하는 158가구, 60~85㎡는 364가구, 85㎡ 초과는 78가구다. 60㎡이하 소형 임대주택은 기존 44가구에서 67가구로 23가구 많아졌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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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염창역·등촌역 사이 역세권인 염창1구역이 '2→3종'으로 종상향되고 방화뉴타운 '긴등마을'의 용적률이 완화됐다.
서울시는 21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염창제1주택재건축정비구역변경지정안'과 '긴등마을주택재건축정비구역법적상한용적률결정안'을 각각 수정안과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 2만1287㎡ 면적의 염창1구역은 2종에서 3종으로 종상향이 이뤄져 용적률은 기존 250%에서 300%로 올라갔다. 최고 20층 이하에서 24층 이하로 아파트 층수도 늘어났다.
염창1구역엔 아파트 7개동 457가구가 신축된다. 기존 370가구보다 87가구가 늘어난 것. 전체 가구 중 60㎡이하는 92가구, 60~85㎡는 311가구, 85㎡ 이상은 54가구다. 85㎡ 초과 가구는 기존보다 67가구 줄었고, 60~85㎡는 141가구 늘었다
또 방화뉴타운 내 긴등마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용적률도 완화됐다.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3만1668㎡ 면적에 최고 15층 규모의 아파트8개동이 들어선다. 용적률이 205.02%에서 244.73%로 늘어나 497가구에서 600가구로 증가했다. 전체 가구 중 60㎡ 이하는 158가구, 60~85㎡는 364가구, 85㎡ 초과는 78가구다. 60㎡이하 소형 임대주택은 기존 44가구에서 67가구로 23가구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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