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가 21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헌혈증과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 206장은 백혈병이나 소아암 환아를 위해, 희망장학금 300만원은 소아암 완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증은 올해 3월과 11월 두 차례 시행한 자체 헌혈캠페인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개별 기부를 통해 모았으며, 후원금은 '급여끝전공제'기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매달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의 금액을 모으는 '급여끝전공제'기금을 1997년부터 운영해 소외이웃돕기, 각종 복지단체 후원금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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