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기업인 업무편의를 위해 가산디지털단지 내 기업지원센터에 법인인감 무인발급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인발급기 설치는 그간 구와 가산디지털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구는 법원행정처와 다각적인 업무협의를 실시, 지난 10월 시범운행 승인을 받았다. 법인인감을 비롯해 부동산 등기부등본과 법인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법인인감 무인발급기 설치로 금천구 기업지원센터에서 모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원스톱체계가 구축됐다. 구는 올해까지는 전용통신망 구축과 시험 등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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