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아파트 시장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줄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견본주택 개관 4곳 등이 예정 돼 있다.
23일 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58-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이수 힐스테이트'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강남생활권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남3구에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날 삼호가 춘천시 소양로2가 10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춘천 e편한세상'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3층~지상18층 13개동, 전용면적 78~124㎡ 1431가구 중 121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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