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EXO-K(엑소 케이), EXO-M(엑소 엠)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밤 SM엔터테인먼트는 EXO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중국의 웨이보, 시나, 소후, 요쿠 등을 통해 EXO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매트릭스 카메라와 초고속 팬텀카메라로 촬영된 멤버 타오(TAO)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특히 타오는 중국 우슈를 11년간 연마해 특출한 무술 실력을 보유했다. 여기에 노래는 물론 파워풀한 댄스가 기대되는 만 18세의 신예로, 훤칠한 키와 강렬한 눈빛에서 뿜어 나오는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O-K와 EXO-M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먼저 공개된 카이-루한에 이어 타오까지 멤버가 공개될수록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연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7일 새벽에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요쿠의 EXO채널이 해킹을 당해 티저 정보의 일부가 유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의 EXO페이지도 오픈 하루 만에 팔로워 수가 1만 명에 육박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현지 관계자들이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EXO는 티저 영상과 함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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