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게임’, 한국영화의 투혼을 보여주다

지역내일 2011-12-29



'퍼펙트게임'(감독 박희곤, 제작 동아수출공사, 밀리언 스토리, 다세포클럽)이 전체 일일 관객수는 4위지만 한국영화의 대결에서는 ‘마이웨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개봉한 '퍼펙트게임'은 28일 하루에만 5만 110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다. 12월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퍼펙트 게임'의 누적 관객수는 61만 5030명이다.

특히 '퍼펙트게임'은 800개인 '마이웨이'에 못 미치는 485개의 개봉관으로 눈부신 선전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조승우와 양동근이 각각 한국야구 사상 가장 전설적인 투수 최동원, 선동열을 연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퍼펙트 게임'은 개봉 8일 만에 60만 관객을 끌어 모았다.

아울러 '퍼펙트게임'의 이 같은 성적은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프로토콜'과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 '마이웨이' 등 국내외 블록버스트와의 대결 속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또 '퍼펙트게임'은 여성관객층의 꾸준한 증가와 입소문 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29일과 31일까지 관객들이 몰리는 주말을 통해 100만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미 ‘퍼펙트게임’은 지난 주말을 통해 30만을 웃도는 관객을 불러들인 바 있어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퍼펙트게임'은 한국 야구계에 전설이었던 최동원과 선동열의 세 번의 대결 중 마지막 맞대결을 다루며 그들의 투혼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애를 다룬 영화다.

[연예부 홍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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