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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태지컴퍼니 |
서태지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20주년을 회상하며 옛 동료였던 양현석과 이주노의 2세 소식을 축하했다.
서태지는 "사실 20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전 양군(양현석)의 둘째 소식에 이어 주노 형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 "주노 형, 양군 모두 축하하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20년이란 시간 속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떤 기억은 또렷하게 남아있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희미해지기도 했다"며 "앞으로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그 끝은 언제쯤일지 시간이란 건 불확실하기에 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양현석의 아내인 가수 이은주는 현재 임신 5개월째로 내년 5월쯤 둘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 최근 23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 소식을 알린 이주노는 예정일보다 한 달 앞서 지난 19일 딸을 얻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4월 배우 이지와의 결혼과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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