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제10회 산재예방 달인'에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 김현철(56) 안전관리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2000년부터 지금의 직장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하면서 안전순찰제도를 도입하고 환경안전보건품질 통합전산망을 구축했다. 안전순찰제도는 협력업체를 포함한 각 사업장을 불시점검하는 제도고, 환경안전보건품질 통합전산망은 사업장 안전보건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업무 표준화한 전산망이다.
김씨는 회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한 정량적 평가로 점수를 매기는 환경안전지수를 개발하기도 했다.
산재예방 달인 인증패 수여식은 24일 오후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한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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