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제대 후 10kg 감량에 성공해 훈남으로 변신했다.
최자는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홍대 KT&G 상상마당 갤러리3층에서 진행된 10주년 기념 전시회 '아메바 더 엑시비션(AMOEBA THE EXHIBITION)'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제대 후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살이 10kg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이날 최자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기르던 수염을 밀었다. 수염 하나로도 많이 새로워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개코는 "최자가 훈남으로 변해 요즘 여성 팬들이 부쩍 많아졌다.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인 것 같다"며 최자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최자는 "아니다. 그냥 개코가 결혼해서 개코의 팬들을 어부지리로 얻어온 것이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11월 25일 제대 후 첫 정규앨범 '디지로그(DIGILOG) 1/2'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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