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애와 이성재와 격정적인 중년의 사랑을 펼친다.
두 사람은 JTBC 수목 드라마 '발효가족'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아내의 자격'(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정통 멜로를 선보인다.
먼저 김희애는 자녀를 대치동 입시학원에 넣기 위해 극성인 강남 엄마들 틈에서 자녀 교육문제로 갈등하며 살아가는 가정주부로 출연한다. 이성재는 김희애의 이웃집에 사는 다정하고 따뜻한 치과의사로 분해 김희애와 로맨스를 그린다.
또 이성재의 와이프이자 대치동에서 제일 잘 나가는 입시학원 선생으로는 이태란이 김희애의 남편으로는 장현성이 출연한다.
한편 '아내의 자격'은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서 자녀교육에 몰두하는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격정에 사랑에 빠지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변신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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