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하수도 요금이 내년 1월부터 톤당 평균 25원 소폭 인상된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10년 결산 결과 생산원가의 79.6% 수준에 불과한 낮은 요금체계로 인해 상수도 요금 부문에서만 49억여 원의 적자가 발생하여 25.5%의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하였으나 상수도 요금이 시중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가이드라인 범위 내인 3.36%를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번에 인상되는 상수도 요금을 노후 수도관 교체를 통한 누수방지 사업과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배수지 건설 사업 등 시설비 분야에 우선 투입하여 유수율을 끌어 올림으로써 생산원가 절감으로 요금인상 압박 요인을 최대한 줄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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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번에 인상되는 상수도 요금을 노후 수도관 교체를 통한 누수방지 사업과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배수지 건설 사업 등 시설비 분야에 우선 투입하여 유수율을 끌어 올림으로써 생산원가 절감으로 요금인상 압박 요인을 최대한 줄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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