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2011년도 제2회‘원주시 사회조사’ 잠정 결과를 지난 12월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원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 등을 조사하여 시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다. 이번 조사는 원주시 관내 50개 조사구 중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및 소득 등 총 71개 항목(8개 분야)에 대하여 조사했다.
주거분야에서는 응답자의 31.4%가 현 거주지에서 30년 이상 거주한 것으로 응답했으며, 현 거주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사업상 또는 직장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소득·지출 분야에서 가구별 월 평균 소득은 100만~200만 원이 23.3%로 가장 많았으며, 월 평균 지출액 역시 100만~200만 원 미만이 26.8%로 가장 많았다. 가구의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은 주거비로 나타났으며 부채의 원인으로 주택 마련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 분석 및 보고서는 2012년 3월 경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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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 등을 조사하여 시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다. 이번 조사는 원주시 관내 50개 조사구 중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및 소득 등 총 71개 항목(8개 분야)에 대하여 조사했다.
주거분야에서는 응답자의 31.4%가 현 거주지에서 30년 이상 거주한 것으로 응답했으며, 현 거주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사업상 또는 직장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소득·지출 분야에서 가구별 월 평균 소득은 100만~200만 원이 23.3%로 가장 많았으며, 월 평균 지출액 역시 100만~200만 원 미만이 26.8%로 가장 많았다. 가구의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은 주거비로 나타났으며 부채의 원인으로 주택 마련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 분석 및 보고서는 2012년 3월 경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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