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예원이 화려한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김예원의 소속사측은 12월 19일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 연애박사이자 1등 신붓감인 강동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의 웨딩드레스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김예원은 꽃무늬의 화려한 비즈 장식이 수놓아진 웨딩드레스에 다소곳한 손길로 부케를 들고 수줍은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왕관과 귀걸이 등으로 아름다움을 더한 김예원의 하얀 피부와 순백의 드레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면사포가 드리워진 아래로 미인의 상징인 일자 쇄골을 완벽히 드러낸 김예원의 모습은 드라마 스틸 사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홀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김예원의 눈빛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랑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극중 일찌감치 변호사와의 결혼을 선언한 것과 달리 첫사랑인 서코치(김일웅 분)와 '감초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던 동주(김예원 분)가 현실적인 결혼과 첫사랑 중 어느 쪽을 택했는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이 본 네티즌들은 '김예원 피부도 하얗고 쇄골 라인도 명품', '동주, 서코치랑 결혼하는 거야?', '웨딩 화보 찍은 줄 알았더니 '꽃라면' 사진이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름다운 12월의 신부 김예원의 선택은 정일우, 이기우, 이청아가 이루고 있는 삼각 로맨스의 결말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에 방송될 '꽃미남 라면가게' 최종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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