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강사진의 공동 운영 ‘창수학’

수학의 새로운 틀을 제안하는 4인의 원장이 뭉쳤다!

수준별, 주제에 따른 선택프로그램과 특강

지역내일 2012-01-14

한 학원에 원장이 4명! ‘창수학’은 수학 단과학원 4명의 원장들이 모여 만든 학원이다. 수학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가는 4인의 원장들이 모여 공동 운영과 원장 직강으로 수업의 질을 한층 높였다. 구장수학, 노명훈수학, 향진수학, 열공수학 등 4명의 원장들의 학원 속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다양한 강사의 다양한 강좌 듣는다!
‘창수학’은 매달 수학연구회로 모여 교재와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전범우 원장은 “각자 단과학원을 운영하면서 고민들을 많이 했습니다. 주제별로 세분화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하다 뜻이 맞는 원장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공동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다양한 방식의 강의안을 짜보자는 마음으로 모였죠. 모두 원장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자신의 일이기에 적극적으로 강의하고 학생들도 그 열의에 동화되어가죠”라고 한다.
최규호(치악고 2) 군은 “원래 학원을 잘 안다니고 혼자 공부하는 편인데 수학은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창수학’을 다니면서 지금은 종일 수학 공부를 할 만큼 수학에 몰입하게 됐어요. 한 학원에서 세 명 이상 원장님들에게 같은 주제의 수업을 들으니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라고 한다.
‘창수학’은 초등학교 5~6학년부터 고3까지 한반에 강사가 2~3명씩 배치되어 같은 주제로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 강사에게서 미처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다른 강사에게 다시 들으면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개념과 공식에 대해 각각 다른 원장에게 강의를 듣다보니 자연적으로 반복학습이 된다. 뿐만 아니라 같은 문제라고 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푸는 방식을 익힐 수 있어 일석이조다. 
모두 10년 이상 단과학원을 운영해온 원장들의 직강이기 때문에 중간에 강사가 바뀌어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경우가 없다는 것도 ‘창수학’만의 특징이다. 일관된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자신만의 수학공부 스타일을 지켜나갈 수 있다.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창수학’이 신뢰를 받는 가장 큰 이유다.


●난이도, 진도에 따라 강의 선택할 수 있어
전범우 원장은 “강좌는 난이도, 진도, 선행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제에 따라 세분화 한 강좌를 특강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다양하고 다양한 강좌를 필요에 따라 들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맞춤식 강의죠”라고 한다.
‘창수학’은 강사와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강좌가 펼쳐진다. 학생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같은 마음으로 호흡하며 일체감을 가지고 강의를 준비한다. 이런 강사들의 모습을 보고 학생들은 동기부여를 받아 강사와 하나가 되어 열심을 다한다.
최규호 군은 “내가 필요한 강좌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좋아요. 선택권도 많고 특강도 많다보니 부족한 부분만 시간 낭비하지 않고 들을 수 있어요”라고 한다.


●공부에 몰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
아이들이 여러 학원을 다니다 보면 식사 때를 거르기 일쑤다. ‘창수학’은 방학 동안에는 하루 세 끼를 다 학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남아서 자신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습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전범우 원장은 “방학 동안 혼자 공부한다고 집에 있다 보면 나태해지고 집중도 되지 않기 때문에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여러 강사들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어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죠”고 한다.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는 선생님이 늘 곁에 있다는 것만큼 든든한 지원은 없을 것이다.
최근 예비 고3을 위한 수리논술과 언어논술 뿐만 아니라 SEI과학학원 원장의 ‘물리1 특강 8주 완성을 위한 강좌’도 열린다. 이외 주말을 이용해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도 개강 준비되어 있으니 자신의 부족한 부분만을 필요에 따라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762-4674, 033-900-9090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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