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2003년까지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국민임대주택 1만1100호를 건설·공급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2001년에는 부평구 삼산택지개발지구 및 서구 마전지구에 3031호, 2002년에는 남동구 논현택지개발지구와 장구택지지구, 서구 연희동 등에 3680호를 건설하며 2003년에는 4400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들 국민임대아파트는 10년 임대와 20년 임대로 구분해 공급되며 사업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함에 따라 임대료가 저렴하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역에는 1992년까지 인천시가 2300호, 대한주택공사가 6054호 등 총 8354호의 영구임대아파트를 공급했으나 이어지는 공공임대아파트의 공급이 끊겨 공공임대 아파트 부족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민임대 아파트의 대량 공급으로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은 물론 인천지역 건설경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인천시에 따르면 2001년에는 부평구 삼산택지개발지구 및 서구 마전지구에 3031호, 2002년에는 남동구 논현택지개발지구와 장구택지지구, 서구 연희동 등에 3680호를 건설하며 2003년에는 4400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들 국민임대아파트는 10년 임대와 20년 임대로 구분해 공급되며 사업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함에 따라 임대료가 저렴하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역에는 1992년까지 인천시가 2300호, 대한주택공사가 6054호 등 총 8354호의 영구임대아파트를 공급했으나 이어지는 공공임대아파트의 공급이 끊겨 공공임대 아파트 부족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민임대 아파트의 대량 공급으로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은 물론 인천지역 건설경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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