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9일 마을만들기 성과 발표
서울 도봉구는 9일 오후 3시 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추진성과 발표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추진단과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발표회는 2011년 마을만들기 사업의 진행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마을만들기 추진단이 직접 사례발표를 한다.
도봉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시범 동인 방학2동과 창4동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지난해 3월부터 6회에 걸쳐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강좌를 운영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4월 마을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해 5월과 6월에는 씨앗뿌리기강좌를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은 매주 1·2회 회의와 토론을 가지며 소통을 위한 벼룩장터, 차 없는 거리 축제 등을 개최했다. 창동역 하부 공간 디자인작업을 통해 주변 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하며 지하철역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발표회에 앞서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을만들기지원단이 방학2동 도깨비방과 창4동 창동역 1번 출구 역사하부 공공디자인작업, 친환경쓰레기 집하장 등을 둘러본다. 문의 02-2289-1130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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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9일 오후 3시 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추진성과 발표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추진단과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발표회는 2011년 마을만들기 사업의 진행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마을만들기 추진단이 직접 사례발표를 한다.
도봉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시범 동인 방학2동과 창4동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지난해 3월부터 6회에 걸쳐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강좌를 운영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4월 마을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해 5월과 6월에는 씨앗뿌리기강좌를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은 매주 1·2회 회의와 토론을 가지며 소통을 위한 벼룩장터, 차 없는 거리 축제 등을 개최했다. 창동역 하부 공간 디자인작업을 통해 주변 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하며 지하철역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발표회에 앞서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을만들기지원단이 방학2동 도깨비방과 창4동 창동역 1번 출구 역사하부 공공디자인작업, 친환경쓰레기 집하장 등을 둘러본다. 문의 02-228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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