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1년 청렴도 측정 결과 최하위 등급으로 평가받자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주시는 2012년을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아 ''반부패 청렴 으뜸 원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분야 14개 실천 과제’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2012년 청렴도 상위 1∼2등급을 성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원주시는 “공무원들의 인식 개혁 없이는 청렴도를 높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청렴도 인식 전환을 위한 특별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2년 1월 중 시장이 주재하는 청렴 특별교육을 통하여 시 발주 공사업체 인허가 및 공사지도·감독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결의 및 청렴 다짐 서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청렴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 및 부서의 청렴 활동을 연중 관리하고 평가하는 지속가능한 제도로 운영하는 한편, 자체 청렴도 측정 시스템인‘부패방지 모니터링 측정’을 통하여 외부측정과 조직내부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공직비위 근절을 위한 부패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금품수수·횡령 등 중요 비위가 발생하면 단 한번만으로도 ‘해임’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하여 공직에서 퇴출 및 형사고발 조치하는 ‘원스트라익아웃제’와 음주운전 3회 적발 시 공직에서 배제하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키로 하였다.
반면, 능동적인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에 대하여는 관용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적용을 통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는 한편, 청렴 으뜸부서와 청렴 우수 직원 선발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여 청렴도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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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공무원들의 인식 개혁 없이는 청렴도를 높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청렴도 인식 전환을 위한 특별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2년 1월 중 시장이 주재하는 청렴 특별교육을 통하여 시 발주 공사업체 인허가 및 공사지도·감독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결의 및 청렴 다짐 서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청렴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 및 부서의 청렴 활동을 연중 관리하고 평가하는 지속가능한 제도로 운영하는 한편, 자체 청렴도 측정 시스템인‘부패방지 모니터링 측정’을 통하여 외부측정과 조직내부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공직비위 근절을 위한 부패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금품수수·횡령 등 중요 비위가 발생하면 단 한번만으로도 ‘해임’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하여 공직에서 퇴출 및 형사고발 조치하는 ‘원스트라익아웃제’와 음주운전 3회 적발 시 공직에서 배제하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키로 하였다.
반면, 능동적인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에 대하여는 관용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적용을 통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는 한편, 청렴 으뜸부서와 청렴 우수 직원 선발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여 청렴도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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