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사랑회(회장 정선용)가 주관하는‘2012 청소년 토지학교‘가 1월 28일(토) 박경리문학의집에서 개강한다.
원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고등학생 및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토지학교는 1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30시부터 2시간 30분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의 ‘내 어머니 박경리’와 원주역사박물관의 박종수관장으로부터 듣는 ‘원주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작가 박경리선생님의 삶과 소설 토지, 소설 토지 속 우리나라 근현대사까지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공부한다.
청소년 토지학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FAX(033-737-4885) 또는 E-mail(toji6843@hanmail.net)로 교재 및 재료비 3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접수할 예정이며, 강의 준비물은 청소년 토지(전12권) 한질이다.
청소년 토지학교를 수료한 학생에게는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 762-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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