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매에서 공장물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공장을 실제로 운영하려는 사람도 있고 공장을 용도 변경해 물류센터나 음식점, 편의시설 등으로 바꿔 활용하려는 수요가 가세해 경매 공장물건에 대한 입찰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형곡동에 사는 최모씨는 구미시내의 자동차정비공장이 경매로 나온 것을 발견했다. 자동차 정비 공장은 도심 내에서는 상업지역, 도심 외의 지역에서는 자연녹지에서만 허가가 나는 데다 정화시설 등 인·허가 절차와 설비 규제가 까다롭다. 경매 공장은 대지 500여평 규모로 사업도 잘 되는 곳이었다. 물건은 최초 감정가격이 6억8000만원이었는데 3회 유찰돼 4억1800만원에 경매가 이루어졌다.
최씨는 본래부터 자동차 정비공장을 운영하고 싶었지만 토지를 장만하고 인·허가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해 포기한 상태였다.
최씨는 3회 유찰 이후 경매에 참여, 4억8000만원에 낙찰 받았다. 시세가 7억원이 넘는 물건이었다. 최씨는 각종 인·허가 절차를 줄이면서도 싼값에 공장을 구입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이익까지 얻을 수 있었다.
최씨의 경우는 공장경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좋은 예다. 일단 경매를 통해 공장을 낙찰 받으면 새로 짓는 것보다 돈과 시간이 절약되고 공장 설립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를 새로 밟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잘 이용한 것이다.
구미부동산컨설팅(주) 전진한
형곡동에 사는 최모씨는 구미시내의 자동차정비공장이 경매로 나온 것을 발견했다. 자동차 정비 공장은 도심 내에서는 상업지역, 도심 외의 지역에서는 자연녹지에서만 허가가 나는 데다 정화시설 등 인·허가 절차와 설비 규제가 까다롭다. 경매 공장은 대지 500여평 규모로 사업도 잘 되는 곳이었다. 물건은 최초 감정가격이 6억8000만원이었는데 3회 유찰돼 4억1800만원에 경매가 이루어졌다.
최씨는 본래부터 자동차 정비공장을 운영하고 싶었지만 토지를 장만하고 인·허가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해 포기한 상태였다.
최씨는 3회 유찰 이후 경매에 참여, 4억8000만원에 낙찰 받았다. 시세가 7억원이 넘는 물건이었다. 최씨는 각종 인·허가 절차를 줄이면서도 싼값에 공장을 구입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이익까지 얻을 수 있었다.
최씨의 경우는 공장경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좋은 예다. 일단 경매를 통해 공장을 낙찰 받으면 새로 짓는 것보다 돈과 시간이 절약되고 공장 설립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를 새로 밟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잘 이용한 것이다.
구미부동산컨설팅(주) 전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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