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주민 손으로 가꿉니다

지역내일 2012-01-17
도봉구 '주민협의회' 꾸려

서울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하부공간이 주민들 손으로 새 옷을 입게 됐다. 도봉구는 주민협의회를 꾸려 창동역사 하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협의회 참가자는 모두 26명. 창동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 가운데 경관개선사업에 관심을 보인 주민과 지역에서 덕망있는 이웃으로 추천한 인사들이다. 주민협의회는 최근 창5동주민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고 평소 창동역을 이용하며 느낀 불편함과 역사 하부공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월 1회 이상 협의회 모임을 여는 한편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 의견까지 종합적으로 반영,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창동역은 서울과 경기 북부를 잇는 중추적 역사지만 어두운 역사 하부공간은 냄새나고 무질서한 환경으로 방치돼왔다. 구는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무질서하게 쌓인 적치물을 정돈하는 한편 전등 조도를 높이고 공공시설물을 개선할 방침이다. 올해 서울시 도시경관가꾸기사업에서 공모, 10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3월 앞으로 설계용역에 착수, 12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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