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서울 광진구 ℓ당 1954원
서울서 제일 비싼 곳은 강남구 2393원 … 가장 싼 곳과 439원 차이

서울에서 제일 비싼 주유소와 제일 싼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차이가 리터당 439원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정보망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주성주유소는 보통휘발유를 리터당 2393원에 판매하고 있다. 제일 비싼 곳이다. 이어 영등포구의 경일주유소가 2397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광진구 능동에 있는 평안주유소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54원으로 서울에서 제일 쌌다. 이어 성동구 용답동의 명성주유소·동창주유소는 각각 1959원, 도봉구 쌍문2동의 정다운주유소(셀프)는 1962원, 서대문구 연희동의 송만에너지연세주유소는 1963원에 판매하고 있다.
같은 구에서는 종로구의 경우 가장 싼 주유소(2180원)와 가장 비싼 주유소(2299원)의 차이가 리터당 119원밖에 나지 않아 격차가 제일 적었다. 하지만 영등포구는 가장 싼 주유소(1969원)와 가장 비싼 주유소(2375원)의 가격차이가 리터당 406원이나 났다.
서울에서 제일 싼 주유소와 가장 비싼 주유소의 가격차이는 439원에 달했다. 현대차의 '아반떼'를 가득 채울 경우 2만1950원(50리터)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평균가격이 제일 비싼 곳은 종로구(2227원), 중구(2217원), 강남구(2210원) 순이었다. 강남구에서는 대치동에 위치한 동일석유주유소(셀프)와 서광주유소가 각각 2019원, 2020원으로 제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29일 현재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의 평균가격은 2004.62원, 서울 평균가격은 2082.91원이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알뜰주유소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빠른 속도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해 12월말 알뜰주유소 1호점이 출범한 이후 현재 자영 23곳, 고속도로 4곳, NH농협 320곳 등 총 347곳의 알뜰주유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경부는 현재 총 93개 주유소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3월말까지 총 42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자금 사정이 열악한 알뜰주유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은행 등과 함께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또 석유공사가 펀드를 조성해 신보 및 은행에 제공, 보증료 면제·보증한도 증대·대출 이자율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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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제일 비싼 곳은 강남구 2393원 … 가장 싼 곳과 439원 차이

서울에서 제일 비싼 주유소와 제일 싼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차이가 리터당 439원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정보망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주성주유소는 보통휘발유를 리터당 2393원에 판매하고 있다. 제일 비싼 곳이다. 이어 영등포구의 경일주유소가 2397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광진구 능동에 있는 평안주유소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54원으로 서울에서 제일 쌌다. 이어 성동구 용답동의 명성주유소·동창주유소는 각각 1959원, 도봉구 쌍문2동의 정다운주유소(셀프)는 1962원, 서대문구 연희동의 송만에너지연세주유소는 1963원에 판매하고 있다.
같은 구에서는 종로구의 경우 가장 싼 주유소(2180원)와 가장 비싼 주유소(2299원)의 차이가 리터당 119원밖에 나지 않아 격차가 제일 적었다. 하지만 영등포구는 가장 싼 주유소(1969원)와 가장 비싼 주유소(2375원)의 가격차이가 리터당 406원이나 났다.
서울에서 제일 싼 주유소와 가장 비싼 주유소의 가격차이는 439원에 달했다. 현대차의 '아반떼'를 가득 채울 경우 2만1950원(50리터)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평균가격이 제일 비싼 곳은 종로구(2227원), 중구(2217원), 강남구(2210원) 순이었다. 강남구에서는 대치동에 위치한 동일석유주유소(셀프)와 서광주유소가 각각 2019원, 2020원으로 제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29일 현재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의 평균가격은 2004.62원, 서울 평균가격은 2082.91원이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알뜰주유소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빠른 속도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해 12월말 알뜰주유소 1호점이 출범한 이후 현재 자영 23곳, 고속도로 4곳, NH농협 320곳 등 총 347곳의 알뜰주유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경부는 현재 총 93개 주유소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3월말까지 총 42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자금 사정이 열악한 알뜰주유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은행 등과 함께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또 석유공사가 펀드를 조성해 신보 및 은행에 제공, 보증료 면제·보증한도 증대·대출 이자율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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