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범단지 선정 … 자문 및 예산지원
경기도 시흥시가 아파트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웃사랑 실천, 문화예술, 녹색생활을 주제로 추진한다. 이웃사랑 실천은 자율방범·주차관리·불우이웃돕기·이웃과 인사하기 등이며, 문화예술은 체육대회·노래자랑·취미교실 운영, 녹색생활은 알뜰시장·환경교실·공동텃밭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단지별로 맞춤형 자문단과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우선 다음달 3개 단지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결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웃끼리 공동체 의식을 갖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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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아파트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웃사랑 실천, 문화예술, 녹색생활을 주제로 추진한다. 이웃사랑 실천은 자율방범·주차관리·불우이웃돕기·이웃과 인사하기 등이며, 문화예술은 체육대회·노래자랑·취미교실 운영, 녹색생활은 알뜰시장·환경교실·공동텃밭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단지별로 맞춤형 자문단과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우선 다음달 3개 단지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결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웃끼리 공동체 의식을 갖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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