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6조원 책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개최, 올해 26조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고 주택 8만여가구를 공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26조원은 지난해(22조원)보다 4조원 늘어난 금액으로, 보금자리주택 건설과 세종시·혁신도시 건설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토지보상(토지 취득) 8조7000억원 △대지조성 8조7000억원 △주택건설 5조8000억원 △주거복지 2조8000억원 등이다.
주택은 8만24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목표치(7만7000가구)보다 3000여가구 늘었다. 종류별로는 △공공분양 4만3528가구 △공공임대 8899가구 △국민임대 2만4985가구 △장기전세 1107가구 △분양전환 1721가구 등이다. 이외에도 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용도로 지난해보다 2만8000가구 늘어난 4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하는 주택은 지난해보다 8000가구 늘어난 7만1000가구로 정했다. 이 중 50% 이상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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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개최, 올해 26조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고 주택 8만여가구를 공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26조원은 지난해(22조원)보다 4조원 늘어난 금액으로, 보금자리주택 건설과 세종시·혁신도시 건설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토지보상(토지 취득) 8조7000억원 △대지조성 8조7000억원 △주택건설 5조8000억원 △주거복지 2조8000억원 등이다.
주택은 8만24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목표치(7만7000가구)보다 3000여가구 늘었다. 종류별로는 △공공분양 4만3528가구 △공공임대 8899가구 △국민임대 2만4985가구 △장기전세 1107가구 △분양전환 1721가구 등이다. 이외에도 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용도로 지난해보다 2만8000가구 늘어난 4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하는 주택은 지난해보다 8000가구 늘어난 7만1000가구로 정했다. 이 중 50% 이상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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