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충남, 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4일 오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이에 따라 교통 통제도 풀려 대부분의 지역 교통이 정상을 되찾았다.
하지만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큰 눈이 내린 각 지역에서는 노면 결빙과 미처 치우지 못한 눈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4일 새벽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남 내륙의 지리산 일대에는 지리산 천왕봉에 20㎝, 세석 17㎝의 눈이 내리는 등 평균 적설량 15㎝의 큰 눈이 내렸다.
대전·충남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금산이 14.1㎝, 대전 9.2㎝, 천안 6.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대구 경북도 안동이 한때 10.9㎝를 기록한 것을 비록 의성에 9.7㎝, 문경에 9.3㎝ 등의 눈이 내렸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이후 주말까지는 전국이 쌀쌀하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큰 눈이 내린 각 지역에서는 노면 결빙과 미처 치우지 못한 눈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4일 새벽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남 내륙의 지리산 일대에는 지리산 천왕봉에 20㎝, 세석 17㎝의 눈이 내리는 등 평균 적설량 15㎝의 큰 눈이 내렸다.
대전·충남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금산이 14.1㎝, 대전 9.2㎝, 천안 6.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대구 경북도 안동이 한때 10.9㎝를 기록한 것을 비록 의성에 9.7㎝, 문경에 9.3㎝ 등의 눈이 내렸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이후 주말까지는 전국이 쌀쌀하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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