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는 160 여개 대학 중 정원 내 모집의 경우 전형방법에 따라 20~30개 대학만이 면접을 실시하므로 대부분 대학은 원서접수 마감일이 곧 전형일자가 된다.
일반 전형 중 이달 말까지 접수하는 대학은 3곳에 불과한 반면 내년 1월에만 123개 대학, 2월에는 45개 대학이 접수마감을 하므로 전문대 입시를 노리는 수험생들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문대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
◇ 전형특징 = 올해 수능에서 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학생들의 하향지원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전문대의 경우 3년제로의 학과 변경 및 4년제 대학과 산업대로의 편입이 쉬워짐에 따라 경쟁률이 작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실장은 “극심한 구직난 속에서 4년제 및 전문대 졸업 미취업자들을 겨냥한 ‘전문대졸 이상 학력인정자 전형’도 확대됐고 이러한 수험생들의 욕구에 맞는 ‘푸드스타일 리스트과’‘애완동물 관리전공’등 실제 취업에 유리하면서 이색적인 학과에 지원자가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 지원전략 = 최상위권인 학과의 경우 지난해보다 50여점 정도 낮은 330점 이상에서 예상 합격선이 형성되며 수도권 주간학과는 220점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반전형은 대부분 대학이 수능성적을 30% 이상 반영하고 있으므로 수능위주로 준비해야 하는 게 좋고 특별전형은 학생부 위주로 지원하되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취업전망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
4년제 대학에 개설돼 있지 않고 취업 전망이 밝은 이색적 분야인 뷰티디자인계열, 푸드스타일리스트과, 금속귀금속세공과 등에 수험생 관심도가 높아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지난해보다 3~5점 정도 올려 지원하는 게 안전하다.
계열별 지원현황은 공업계가 높고 농·수·해양계가 낮게 나타나는 산업사회 구조현상이 반영돼 취업을 보장하는 한국철도대학, 농협대학, 국립의료원간호대학, 특정 기업과 연계한 연암공업대, 울산과학대 등 전통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간호, 유아교육, 보건계열, 호텔조리, 멀티미디어, 피부관리, 정보통신 및 컴퓨터관련 계열, 디자인계열 학과는 취업난과 겹쳐 어느 때보다 경쟁률과 합격점수가 높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취업률 100%인 학과의 수능예상 합격선은 330~99점 정도와 수능 미반영학과까지 있어 수능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도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일반 전형 중 이달 말까지 접수하는 대학은 3곳에 불과한 반면 내년 1월에만 123개 대학, 2월에는 45개 대학이 접수마감을 하므로 전문대 입시를 노리는 수험생들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문대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
◇ 전형특징 = 올해 수능에서 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학생들의 하향지원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전문대의 경우 3년제로의 학과 변경 및 4년제 대학과 산업대로의 편입이 쉬워짐에 따라 경쟁률이 작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실장은 “극심한 구직난 속에서 4년제 및 전문대 졸업 미취업자들을 겨냥한 ‘전문대졸 이상 학력인정자 전형’도 확대됐고 이러한 수험생들의 욕구에 맞는 ‘푸드스타일 리스트과’‘애완동물 관리전공’등 실제 취업에 유리하면서 이색적인 학과에 지원자가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 지원전략 = 최상위권인 학과의 경우 지난해보다 50여점 정도 낮은 330점 이상에서 예상 합격선이 형성되며 수도권 주간학과는 220점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반전형은 대부분 대학이 수능성적을 30% 이상 반영하고 있으므로 수능위주로 준비해야 하는 게 좋고 특별전형은 학생부 위주로 지원하되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취업전망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
4년제 대학에 개설돼 있지 않고 취업 전망이 밝은 이색적 분야인 뷰티디자인계열, 푸드스타일리스트과, 금속귀금속세공과 등에 수험생 관심도가 높아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지난해보다 3~5점 정도 올려 지원하는 게 안전하다.
계열별 지원현황은 공업계가 높고 농·수·해양계가 낮게 나타나는 산업사회 구조현상이 반영돼 취업을 보장하는 한국철도대학, 농협대학, 국립의료원간호대학, 특정 기업과 연계한 연암공업대, 울산과학대 등 전통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간호, 유아교육, 보건계열, 호텔조리, 멀티미디어, 피부관리, 정보통신 및 컴퓨터관련 계열, 디자인계열 학과는 취업난과 겹쳐 어느 때보다 경쟁률과 합격점수가 높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취업률 100%인 학과의 수능예상 합격선은 330~99점 정도와 수능 미반영학과까지 있어 수능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도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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