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학교

지역내일 2001-12-26
농어촌 고교, 내년부터 교육과정·운영 자율
전국단위 학생 선발 가능 … 등록금은 시·도 교육감 규제 받아

농어촌 지역에 있는 고교 중 희망학교는 자율학교로 지정, 내년부터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되며 2003년부터는 전국단위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읍·면 지역의 농어촌 고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원자격이나 교육과정 운영, 학생선발, 등록금 등의 자율성이 허용되는 자율학교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단, 내년부터 지정되는 농어촌 자율학교는 등록금은 일반고교처럼 시·도교육감의 규제를 받는다.
현재 초·중등교육법에서는 교원자격, 교육과정운영, 학생선발, 등록금 등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
교육부는 99년 3월부터 특성화고 5개, 직업교육학교 2개, 예·체능고 8개 등 15개, 2001년 3월부터는 통합형고(인문·실업계 동시모집 고교) 5개 등 20개 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자율학교 시범운영 성과가 좋아 농어촌 고교의 자율학교 지정 뿐 아니라 현재 자율학교 시범운영 대상이 아닌 나머지 예·체능계고와 특성화고 등도 자율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 밖에 실업계고나 국립대 부설학교 등의 자율학교 지정 여부도 내년 중 확정, 2003년 3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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