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7일부터 4월2일까지 몽골의 민관 건설부문 관계자 15명이 한국의 콘크리트 산업분야를 배우기 위해 공단 국제HRD센터에서 연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연수에 참여하는 이들은 도로·교통·건축·도시개발부와 공공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건설업체 CEO 등이다. 이들은 현재 몽골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주택 10만호와 철도건설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 이성기 능력개발이사는 "몽골 정부가 이번 연수과정 외에도 건축과 인력개발분야 등 단기연수 9개 과정을 추가로 제안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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