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VIS AARON PRESLEY' 그가 남긴 족적이 이렇듯 한 사람에게 깊은 의미로 남을 수 있을까. 파주시 광탄면 언덕위에 엘비스의 대형사진을 내건 건물을 만나는 순간 한 번 놀라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기념관‘팔로 댓 드림’의 문을 여는 순간 다시 한번 놀란다.
온통 엘비스의 사진과 LP판, 티셔츠를 비롯한 각종 기념품, 크고 작은 엘비스의 밀랍인형, 우표, 그리고 엘비스의 음악이 마치 그가 살아 있었던 6∼70년대로 타임머신이라도 탄 듯 시간은 정지된다.
'팔로 댓 드림'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62년 출연했던 영화제목이다. 그리고 동시에 '팔로 댓 드림'은 이 기념관 대표 이종진씨에게 꿈으로 표현되는 고유명사이기도 하다.
이씨가 엘비스 팬클럽을 결성한 것은 그가 20대 초반이던 70년. 그 이후 엘비스에 대한 그의 사랑은 30년 이상 지속되어 왔고 그 결실로 3년여의 구상끝에 지난 8월16일 정식으로 이 기념관 문을 열었다.
1977년 8월16일 엘비스가 세상을 떠난 이후 3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종진씨를 비롯한 엘비스의 팬들에게는 42살 이후로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는 엘비스가 함께 할뿐이다. 'IS ELVIS ALIVE?'라는 물음에 당연히 이종진씨의 대답은 'YES'.
육체의 존재유무를 떠나 엘비스는 언제나 그의 가슴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명쾌한 대답만큼 그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이 기념관을 열었는지 굳이 엘비스의 팬이 아니더라도 전시관 내부와 외부를 한 번 둘러보면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엘비스의 LP판 전부인 72장의 앨범, 20여종의 최신 DVD, 기념관 마당에는 엘비스가 좋아하던 6∼70년대의 자동차들도 고풍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기념관 입구에는 자발적으로 입장료 5000원을 넣는 함이 마련되어 있지만 이 곳에 들어오면 준비된 차도 마음껏 즐기면서 DVD로 미국에서 최신 제작된 엘비스의 과거영화나 공연실황들을 감상하는 공간 운영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종진씨의 말.
사재를 털어 이 기념관을 건립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시로 미국에서 발매되는 엘비스의 최신 기념품, 관련 DVD등을 사들이는데 턱없이 부족하다.
충무로에서 인쇄업을 하는 그는 "경제 활동을 해야 하니까"라고 간단히 대답하면서도 그 이유 때문에 평일에는 이 기념관을 제대로 열어 놓지 못함을 미안해한다.
그 대신 주말에는 일부러 먼 곳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엘비스의 올드 팬들을 위해 될수록 문을 열어 놓는다고. 그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기념관에 들어오는 이들에게 그가 바라는 것은 일단 들어오면 엘비스에 관한 많은 것을 느끼고 가라는 것. 그래서 관련 영화나 음악이 나오는 도중에 나가지 말고 끝까지 자리하기를 부탁한다.
99년 미국 시사주간지 'TIME'지 독자들이 뽑은 20세기의 인물 엘비스 프레슬리, 89년도에 발매된 기념우표 판매액만도 3500만 달러를 넘었고 지난 해에도 음반 제작 수익금 등 기념사업으로 400억원이 넘는 판매수익으로 미국이 12년만에 재정적자를 면하는 데 기여했다니 엘비스에 대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지 않느냐는 이종진씨. 록과 블루스를 결합시켜 로큰롤이라는 장르를 확고하게 각인 시킨 이 세기의 스타에 관한 것이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막힘없이 설명하는 그에게 엘비스는 불멸의 존재, 꿈 이상임이 확실하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8일, 엘비스의 생일을 맞아 이 곳에서 기념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이라면 더욱 좋고 아니어도 좋고 누구든 환영한다고 한다. 이 기념관의 위치는 파주시 광탄면 마장3리 129-2번지, 유일레저앞에 있다. 방문하기 전에는 전화확인은 필수. 031-948-3358.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온통 엘비스의 사진과 LP판, 티셔츠를 비롯한 각종 기념품, 크고 작은 엘비스의 밀랍인형, 우표, 그리고 엘비스의 음악이 마치 그가 살아 있었던 6∼70년대로 타임머신이라도 탄 듯 시간은 정지된다.
'팔로 댓 드림'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62년 출연했던 영화제목이다. 그리고 동시에 '팔로 댓 드림'은 이 기념관 대표 이종진씨에게 꿈으로 표현되는 고유명사이기도 하다.
이씨가 엘비스 팬클럽을 결성한 것은 그가 20대 초반이던 70년. 그 이후 엘비스에 대한 그의 사랑은 30년 이상 지속되어 왔고 그 결실로 3년여의 구상끝에 지난 8월16일 정식으로 이 기념관 문을 열었다.
1977년 8월16일 엘비스가 세상을 떠난 이후 3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종진씨를 비롯한 엘비스의 팬들에게는 42살 이후로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는 엘비스가 함께 할뿐이다. 'IS ELVIS ALIVE?'라는 물음에 당연히 이종진씨의 대답은 'YES'.
육체의 존재유무를 떠나 엘비스는 언제나 그의 가슴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명쾌한 대답만큼 그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이 기념관을 열었는지 굳이 엘비스의 팬이 아니더라도 전시관 내부와 외부를 한 번 둘러보면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엘비스의 LP판 전부인 72장의 앨범, 20여종의 최신 DVD, 기념관 마당에는 엘비스가 좋아하던 6∼70년대의 자동차들도 고풍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기념관 입구에는 자발적으로 입장료 5000원을 넣는 함이 마련되어 있지만 이 곳에 들어오면 준비된 차도 마음껏 즐기면서 DVD로 미국에서 최신 제작된 엘비스의 과거영화나 공연실황들을 감상하는 공간 운영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종진씨의 말.
사재를 털어 이 기념관을 건립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시로 미국에서 발매되는 엘비스의 최신 기념품, 관련 DVD등을 사들이는데 턱없이 부족하다.
충무로에서 인쇄업을 하는 그는 "경제 활동을 해야 하니까"라고 간단히 대답하면서도 그 이유 때문에 평일에는 이 기념관을 제대로 열어 놓지 못함을 미안해한다.
그 대신 주말에는 일부러 먼 곳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엘비스의 올드 팬들을 위해 될수록 문을 열어 놓는다고. 그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기념관에 들어오는 이들에게 그가 바라는 것은 일단 들어오면 엘비스에 관한 많은 것을 느끼고 가라는 것. 그래서 관련 영화나 음악이 나오는 도중에 나가지 말고 끝까지 자리하기를 부탁한다.
99년 미국 시사주간지 'TIME'지 독자들이 뽑은 20세기의 인물 엘비스 프레슬리, 89년도에 발매된 기념우표 판매액만도 3500만 달러를 넘었고 지난 해에도 음반 제작 수익금 등 기념사업으로 400억원이 넘는 판매수익으로 미국이 12년만에 재정적자를 면하는 데 기여했다니 엘비스에 대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지 않느냐는 이종진씨. 록과 블루스를 결합시켜 로큰롤이라는 장르를 확고하게 각인 시킨 이 세기의 스타에 관한 것이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막힘없이 설명하는 그에게 엘비스는 불멸의 존재, 꿈 이상임이 확실하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8일, 엘비스의 생일을 맞아 이 곳에서 기념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이라면 더욱 좋고 아니어도 좋고 누구든 환영한다고 한다. 이 기념관의 위치는 파주시 광탄면 마장3리 129-2번지, 유일레저앞에 있다. 방문하기 전에는 전화확인은 필수. 031-948-3358.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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