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서 더 신나는 스포츠가 있다. 미리부터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밀리는 교통지옥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장비걱정도 필요없다. 따뜻한 방한복만 갖추면 가까운 곳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경제적인 스포츠,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벌써부터 인근 스케이트장에서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롤러 브레이드에 익숙한 아이들은 처음 날선 스케이트화를 신어도 몇 번만 시도하면 금새 얼음판 달리기에 익숙해져 재미를 붙이지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기초부터 다지지 않으면 고난도의 응용에는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 스케이트도 장비없이 달리다 보면 상대방끼리 부딪힌다거나 잘못 넘어지면 골절 등 부상을 입을 염려도 있다.
이런 부모들의 염려를 덜어주는 전문강사들의 스케이트 강습이 이루어지는 스케이트장이 있다.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논밭에 물을 가두고 날씨가 추워야 문을 여는 스케이트장들은 아직 본격적인 추위가 없어 개장하지 않은 곳이 대부분. 얼음이 완전히 어는 추위가 오면 강습을 겸하는 스케이트장도 늘어날 추세다.
현재 개장된 스케이트장은
☞동화레저 일산 인공빙상 스케이트장: 지난 12월8일 개장한 국제규격의(30m×60m)쇼트트랙을 갖춘 인공 빙상스케이트장으로 뉴코아백화점 사거리 백마로에서 자유로방향 장항IC 입구 우측에 위치. 강습은 1시간씩 주3회 강습하는 중·고생 이하반(수강료 7만원)과 일반인반(수강료 10만원), 1시간씩 주5회 강습하는 중·고생이하반(수강료 10만원)과 일반인반(수강료 13만원)이 각각 오 9시, 오후4시 타임이 있으며 개인강습은 교육과에 별도 문의하면 된다. 강습시간이 끝나고 시간에 구애없이 자유활주가 가능하며 스케이트 대여료도 포함된다. 강습이외의 자유이용은 중·고생이하 입장료 3500원(스케이트 대여료 3500원 별도), 성인 입장료 4500원(대여료 3500원 별도), 단체 40인 이상 2500원 (대여료 2500원 별도). 스케이트화도 1200여족 확보한데다. 라이트시설과 매점, 넓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셔틀버스도 운행하며 흰돌마을(백석파출소 앞)- 이마트앞- 마두역 뉴코아앞- 한국통신 건너편- 태영프라자- 주엽역 국민은행앞- 마그넷 주엽점앞- 백병원앞- 주엽역 하나은행앞- 레이크타운앞- 롯데백화점을 경유하며 오전9시부터 매 시간 정시에 스케이트장을 출발하며 오후에는 12시30분부터 매 시간 30분에 출발한다.
내년 2월 28일까지 개장, 문의는 031-905-0724∼5.
☞맘모스 스케이트장: 고양시 스케이트 매니아들에게 어느 정도 알려진 스케이트장으로 일산신도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면 구파발방면 버스로 원흥동 훼릭스골프장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내년 1월17일까지 개별강습이 있을 예정이며 강습료는 일주일에 7만원. 토·일요일은 강습이 없다. 개별강습 1시간 후에는 시간 구애없이 자유활주가 가능하며 스케이트대여료는 별도.
자유 이용 입장료는 입학전 아동 2000원, 초등학생 이상 3000원이며 대여료는 별도.
031-966-993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롤러 브레이드에 익숙한 아이들은 처음 날선 스케이트화를 신어도 몇 번만 시도하면 금새 얼음판 달리기에 익숙해져 재미를 붙이지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기초부터 다지지 않으면 고난도의 응용에는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 스케이트도 장비없이 달리다 보면 상대방끼리 부딪힌다거나 잘못 넘어지면 골절 등 부상을 입을 염려도 있다.
이런 부모들의 염려를 덜어주는 전문강사들의 스케이트 강습이 이루어지는 스케이트장이 있다.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논밭에 물을 가두고 날씨가 추워야 문을 여는 스케이트장들은 아직 본격적인 추위가 없어 개장하지 않은 곳이 대부분. 얼음이 완전히 어는 추위가 오면 강습을 겸하는 스케이트장도 늘어날 추세다.
현재 개장된 스케이트장은
☞동화레저 일산 인공빙상 스케이트장: 지난 12월8일 개장한 국제규격의(30m×60m)쇼트트랙을 갖춘 인공 빙상스케이트장으로 뉴코아백화점 사거리 백마로에서 자유로방향 장항IC 입구 우측에 위치. 강습은 1시간씩 주3회 강습하는 중·고생 이하반(수강료 7만원)과 일반인반(수강료 10만원), 1시간씩 주5회 강습하는 중·고생이하반(수강료 10만원)과 일반인반(수강료 13만원)이 각각 오 9시, 오후4시 타임이 있으며 개인강습은 교육과에 별도 문의하면 된다. 강습시간이 끝나고 시간에 구애없이 자유활주가 가능하며 스케이트 대여료도 포함된다. 강습이외의 자유이용은 중·고생이하 입장료 3500원(스케이트 대여료 3500원 별도), 성인 입장료 4500원(대여료 3500원 별도), 단체 40인 이상 2500원 (대여료 2500원 별도). 스케이트화도 1200여족 확보한데다. 라이트시설과 매점, 넓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셔틀버스도 운행하며 흰돌마을(백석파출소 앞)- 이마트앞- 마두역 뉴코아앞- 한국통신 건너편- 태영프라자- 주엽역 국민은행앞- 마그넷 주엽점앞- 백병원앞- 주엽역 하나은행앞- 레이크타운앞- 롯데백화점을 경유하며 오전9시부터 매 시간 정시에 스케이트장을 출발하며 오후에는 12시30분부터 매 시간 30분에 출발한다.
내년 2월 28일까지 개장, 문의는 031-905-0724∼5.
☞맘모스 스케이트장: 고양시 스케이트 매니아들에게 어느 정도 알려진 스케이트장으로 일산신도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면 구파발방면 버스로 원흥동 훼릭스골프장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내년 1월17일까지 개별강습이 있을 예정이며 강습료는 일주일에 7만원. 토·일요일은 강습이 없다. 개별강습 1시간 후에는 시간 구애없이 자유활주가 가능하며 스케이트대여료는 별도.
자유 이용 입장료는 입학전 아동 2000원, 초등학생 이상 3000원이며 대여료는 별도.
031-966-993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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