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전북 익산시 신동에서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4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신동 주공아파트를 헐고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23층 11개동, 732가구로, 84·126㎡ 2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향 위주의 탑상형과 판상형을 배치하고 단지 내 고저 차이를 활용한 데크형 지하주차장을 설계했다. 무왕로, 인북로, 익산대로 등을 통해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익산시청, 익산병원, 원광대학병원 등 공공·의료·편익시설이 주변에 있다. 초·중·고교가 인근에 많고 원광대 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익산시청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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