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 아파트 관리비 절감

경실련 관리비 조사결과 지난해보다 줄어

지역내일 2001-12-27 (수정 2001-12-27 오후 6:35:56)
군포지역 아파트 관리비가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군포경실련이 의무관리주택 총 48개 단지 4만9945세대 중 38개 단지 3만6538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1월과 8월분 관리비 부과내역을 12개 항목으로 나눠 조사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 관리비가 평당 약 100원 절감됐다.
전체 관리비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약 40%)을 차지하는 일반관리비의 경우, 동절기(1월)는 지난해 평당 1386.44월에서 올해 1284.25원으로, 하절기(8월)는 1384.12원에서 1271.48원으로 줄었다.
위탁관리비는 동절기의 경우, 지난해(평당 35.29원)보다 올해 평당 약 4원이 준 31.38원으로 조사됐고, 하절기는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독비도 지난해 동절기 31.49원이던 것이 올해는 27.73원으로 낮아졌고, 승강기 유지비, 화재보험료도 소폭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특별수선충당금과 공동 전기료, 수도료는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경실련 곽도 대표는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비용절감이 이뤄졌다”며 “특
히 일반관리비 절감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보여 고무적이
다”고 말했다.
한편, 경실련은 관리비조사결과와 함께 한양목련아파트, 산본 금강2차아파트, 율곡아파트 등 단지별 효율적인 관리 모범사례, 입주자대표회의 설문조사결과 등을 담아 자료집으로 발간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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