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6곳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2곳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10일 오피스텔 '청담역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20층 1개동, 전용면적 25∼29㎡ 183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13일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45층의 8개동 규모로 2015년 완공예정인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1956가구의 대단지로 분양성이 양호한 전용 80㎡ 단일주택형으로 구성해 공급한다. 지난 6일 견본주택 문을 열었고, 12일 특별공급, 13일 1, 2순위, 16일부터 3순위 청약이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오창산업단지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접근이 쉽고, 세종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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