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중소기업 기술ㆍ기능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고졸 취업확대를 통한 능력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14개 특성화고를 신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저된 학교는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디자인, 상품마케팅)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유통, 금융) 경북공업고등학교(기계전자, 디자인)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항공) 운봉공업고등학교(건설디자인, 전기전자)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마케팅) 안산공업고등학교(IT, 기계전자)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금융)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금융, e-비즈) 등이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중소기업청 지원 특성화고는 80개교로 확대됐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특성화고 지원정책의 중심을 특성화체제 개편 및 인프라 구축에서 산학연계·협력 현장 프로그램 및 취업지원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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