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가 조사한 3월의 부패뉴스 1위에 '총리실 전방위 사찰'이 올랐다.
한국본부는 한 달간 각종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자료를 검색·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부패뉴스 2위는 '룸살롱 황제 뇌물리스트에 경찰 수두룩', 3위는 '한국환경공단 발주공사 45명 비리적발'이 이름을 올렸다.
반부패뉴스 공동 1위는 'OECD 한국과세정보 투명, 평가 10개 항목 중 9개 상위 점수'와 '건설현장 부패신고 창구 확대운영'이 차지했다.
한국본부 회원과 임원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부패뉴스 선정에 참여했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