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개설강좌는 △전통문화과정(120명) △세계문화과정(120명) △다도과정(10명) △고문서연구과정(35명) 등 4개 정규과정과, 해외답사과정(러시아 45명)으로 구성됐다. LH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한글과 세종',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 등을 주제로 깊이있는 이론과 흥미로운 실습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26~28일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museum.lh.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4개 정규 과정당 10만원이며, 해외답사과정은 355만원.
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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