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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도는 17일 한국전쟁에 참여한 학도병들의 증언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학도병 26명의 참전 이야기를 담은 책의 제목은 ''나라를 구한 영웅, 학도병''이다.
경북도는 참전 학도병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학도병 책자를 발간키로 하고 ㈔행정정책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
행정정책연구원은 최근 6개월간 80대에 이른 학도병들을 찾아가 전시상황에 대한 인터뷰를 한 뒤 그 내용을 책에 수록했다.
이 책에는 다부동 전투, 안강 전투, 포항 기계 전투, 영덕 장사상륙작전 등 경북 지역의 주요 전투에 대한 참전이야기가 실려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학생 신분으로 전선에 뛰어든 학도병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이자 기억해야할 영웅"이라면서 "증언록 발간이 전후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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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도는 17일 한국전쟁에 참여한 학도병들의 증언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학도병 26명의 참전 이야기를 담은 책의 제목은 ''나라를 구한 영웅, 학도병''이다.
경북도는 참전 학도병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학도병 책자를 발간키로 하고 ㈔행정정책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
행정정책연구원은 최근 6개월간 80대에 이른 학도병들을 찾아가 전시상황에 대한 인터뷰를 한 뒤 그 내용을 책에 수록했다.
이 책에는 다부동 전투, 안강 전투, 포항 기계 전투, 영덕 장사상륙작전 등 경북 지역의 주요 전투에 대한 참전이야기가 실려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학생 신분으로 전선에 뛰어든 학도병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이자 기억해야할 영웅"이라면서 "증언록 발간이 전후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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