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안내과정 상설운영

지역내일 2012-04-19
성북구,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론적 배경부터 현장 진행상황까지 설명을 듣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이 생긴다. 서울 성북구가 마을만들기 벤치마킹을 위해 지역을 찾는 이들을 위한 안내과정을 정례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에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우선 성북구청에서 마을만들기사업과 추진사례 주요업무 등 행정에서 담당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암동에 있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이동한다. 남철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센터 역할과 추진하는 사업 등을 들려준다. 이어 마을만들기 대표 지역으로 꼽히는 삼선동1가 장수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박학룡 동네목수 대표가 주민 주도로 진행하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설명을 한다.

성북구는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월과 3월만 해도 23개 지방자치단체가 방문했다"며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면서도 잦은 방문으로 인한 업무지장도 줄이기 위해 안내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마을만들기는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과 달리 원래 지역에 살던 주민들이 물리적 문화적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 공동체를 회복해가는 전 과정을 말한다, 성북구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지난 연말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열고 장수마을에 공방작업장도 개소했다.

마을만들기 학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나 도시재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효과적 안내를 위해 1회 방문객을 30명 안팎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문의 02-920-2355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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