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연출 이민우, 극본 박형진)에 강혜정이 이규한과의 깜찍한 가상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 후속으로 4월 2일 첫 방송될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도통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아찔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강혜정은 이번 작품에서 결혼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 역을 맡았다. 그는 엄마 차화연(소두련 역)의 계략으로 한지붕에 살게 된 순정마초 재벌남 이규한(이강재 역)과의 로맨스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러블리한 여인으로 한층 성숙해진 강혜정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3년 전 귀여운 단발 머리에 하얀 리본 장식으로 큐티함을 강조한 어린 신부였던 강혜정이 이번에는 업스타일의 로맨틱한 헤어와 홀터넥 스타일의 볼륨감 있는 웨딩드레스로 성숙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3년 전에 비해 더욱 글래머러스해진 몸매가 성숙한 여인으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 주고 있다는 평. 여기에 강혜정은 순백색 웨딩드레스에 전자 기타를 들고 있는 깜찍한 요정 같은 모습으로 자신의 매력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실제 촬영장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표정과 모션을 연출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오는 4월 2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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