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스타 이규훈이 이하선종양으로 수술한다.
3월 26일 소울스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녹음 도중 이규훈이 이하선종양으로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며 "내일 수술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5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두 곡 정도는 같이 진행 했지만 나머지 곡은 두 멤버들만 먼저 녹음에 들어갈 계획이다"라며 "이규훈은 수술이 끝난 후 3주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고 덧붙였다.
이하선종양은 양쪽 귀 밑에 있는 귀밑샘에 종양이 생기는 증상이다.
한편 소울스타는 지난 2005년 '온리 원 포미(Only One For Me)'로 데뷔한 이후 국내 흑인음악 팬들에게 '한국의 보이즈투맨(Boyz ll Men)'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새 앨범 발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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