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 가두캠페인
6일 현투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랠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승기에 적합한 주식형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가두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지난 달말 영업활성화를 선언하고 나선 현투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기조를 이어가는 반면 채권수익률은 급등락하는 상황에서 더욱 간접투자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보고 주식형, 테마형, 시스템형, 절세형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선정,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도입한 주식자동매매시스템 '피크닉(PICNIC)'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다각적인 홍보전에 착수, 오는 1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증권 은행과 교차영업
신한증권은 6일 교차영업의 하나로 오는 7일부터 신한은행 3개 지점 VIP센터에 '증권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여의도지점, 삼성동지점, 분당지점 'VIP센터'에 운영하는 '증권라운지'는 은행 고객에게 증권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제고함과 동시에 증권창구 방문 없이 신규, 매매, 상담 업무를 가능하도록 했다.
3곳의 시범점포에는 전광판 형식의 '주가 무선수신기'가 설치돼 거래소 및 코스닥 지수, 개별종목의 주가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 신한증권 사이버트레이딩 시스템인 'easystock'이 가능한 개인용 컴퓨터, 신한증권 직원과 화상상담이 가능한 '화상전화기'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신한증건 신규계좌, 실시간 주식시세 조회, 온라인 매매 등의 증권업무를 할 수 있으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신한증권 전문가와 주식 및 선물옵션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10일 17개사 코스닥 등록예비심사
코스닥위원회는 17개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등록예비심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예비심사를 청구한 회사는 벤처기업 10개와 일반기업 7개사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회사는 내년 1∼2월중 공모를 실시한 뒤 2∼3월에 등록하게 된다.
예비심사 청구회사는 에이.에스.이 유펄스 엘리코파워 뉴보텍 씨티씨바이오 한도하이테크 아이씨엠 옵토웨이퍼테크 아이빌소프트 아이에스하이텍 한국기업평가 동화산업 대한뉴팜 삼천리제약 국일신동 우수씨엔스 대원씨아이
코스닥기업, 올해 예상시가배당률 감소전망
코스닥 12월 결산기업들의 올해 예상시가배당률 이 작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6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예상시가배당률과 거래량 회전율 분석'을 통해 490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작년 배당기업은 292개사라며 이들이 올해 동일한 배당을 실시했을 경우 예상시가배당률이 2.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올해 예상시가배당률은 지난해 시가배당율 3.44%보다 0.47%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상시가배당률이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4.51%)보다 높은 기업은 모두 33개로 삼정피앤에이가 9.38%로 가장 높았고 무림제지(7.91%), 동원창투(7.46%)가 그 뒤를 이었다.
예상시가배당률을 기준으로 거래량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무배당회사 회전율이 배당업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시가배당율 4.51% 이상인 기업의 회전율은 7.76회, 4.51% 미만인 기업의 회전율은 10.91회로 조사됐지만 무배당기업의 회전율은 14.68회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배당수익이 없는 무배당기업에 대해서는 시세차익 위주의 단기투자가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상장사 사외이사 선임비율 34.8%
상장사의 사외이사 선임비율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거래소가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외이사 선임비율이 작년보다 2%포인트 증가한 34.8%에 달했다.
상장사들은 중요한 의사결정이 지연된다는 점에서 사외이사 활동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숫자를 확대하는데에는 대부분(81%)이 반대했다.
상장사들은 사외이사가 경영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인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보제공 의무조항을 두고 있는 업체는 9%에 불과하며 사외이사의 이사회참석률도 69.1%에 그쳤다.
또 회사나 사외이사측 모두 60% 정도가 사외이사의 의사결정에 독립성이 보장된다고 답했으나 회사측과 친분관계나 경영진의 인식부족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는 경영인(25%), 교수(18%), 변호사(8%) 등 전문직종 출신이 많았으나 대체로 최대주주의 추천으로 선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임기와 월 보수는 각각 3년, 171만원이다.
이사회는 연평균 18회 개최되는 등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내상근이사의 경우 지배주주와 관련있는 경우가 38%나 됐고 일정규모 이상 최대주주등과 거래시 이사회 승인을 받는 경우는 35.7%에 그쳐 경영투명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위원회는 연평균 6회 개최되고 감사위원 참석률도 95%에 달하지만 지배주주와의 관계가 독립적이라고 답한 경우는 절반에 불과했다.
또 주주의 권리 강화를 위한 공정정보공개제도 도입에 대한 찬성의견은 95%에 달했으나 서면투표제를 도입한 업체는 15%, 집중투표제를 배제하지 않은 업체는 18.7%에 그쳤고 이 제도들의 의무화 추진에는 반대의견이 높았다.
6일 현투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랠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승기에 적합한 주식형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가두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지난 달말 영업활성화를 선언하고 나선 현투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기조를 이어가는 반면 채권수익률은 급등락하는 상황에서 더욱 간접투자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보고 주식형, 테마형, 시스템형, 절세형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선정,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도입한 주식자동매매시스템 '피크닉(PICNIC)'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다각적인 홍보전에 착수, 오는 1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증권 은행과 교차영업
신한증권은 6일 교차영업의 하나로 오는 7일부터 신한은행 3개 지점 VIP센터에 '증권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여의도지점, 삼성동지점, 분당지점 'VIP센터'에 운영하는 '증권라운지'는 은행 고객에게 증권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제고함과 동시에 증권창구 방문 없이 신규, 매매, 상담 업무를 가능하도록 했다.
3곳의 시범점포에는 전광판 형식의 '주가 무선수신기'가 설치돼 거래소 및 코스닥 지수, 개별종목의 주가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 신한증권 사이버트레이딩 시스템인 'easystock'이 가능한 개인용 컴퓨터, 신한증권 직원과 화상상담이 가능한 '화상전화기'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신한증건 신규계좌, 실시간 주식시세 조회, 온라인 매매 등의 증권업무를 할 수 있으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신한증권 전문가와 주식 및 선물옵션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10일 17개사 코스닥 등록예비심사
코스닥위원회는 17개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등록예비심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예비심사를 청구한 회사는 벤처기업 10개와 일반기업 7개사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회사는 내년 1∼2월중 공모를 실시한 뒤 2∼3월에 등록하게 된다.
예비심사 청구회사는 에이.에스.이 유펄스 엘리코파워 뉴보텍 씨티씨바이오 한도하이테크 아이씨엠 옵토웨이퍼테크 아이빌소프트 아이에스하이텍 한국기업평가 동화산업 대한뉴팜 삼천리제약 국일신동 우수씨엔스 대원씨아이
코스닥기업, 올해 예상시가배당률 감소전망
코스닥 12월 결산기업들의 올해 예상시가배당률 이 작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6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예상시가배당률과 거래량 회전율 분석'을 통해 490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작년 배당기업은 292개사라며 이들이 올해 동일한 배당을 실시했을 경우 예상시가배당률이 2.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올해 예상시가배당률은 지난해 시가배당율 3.44%보다 0.47%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상시가배당률이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4.51%)보다 높은 기업은 모두 33개로 삼정피앤에이가 9.38%로 가장 높았고 무림제지(7.91%), 동원창투(7.46%)가 그 뒤를 이었다.
예상시가배당률을 기준으로 거래량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무배당회사 회전율이 배당업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시가배당율 4.51% 이상인 기업의 회전율은 7.76회, 4.51% 미만인 기업의 회전율은 10.91회로 조사됐지만 무배당기업의 회전율은 14.68회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배당수익이 없는 무배당기업에 대해서는 시세차익 위주의 단기투자가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상장사 사외이사 선임비율 34.8%
상장사의 사외이사 선임비율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거래소가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외이사 선임비율이 작년보다 2%포인트 증가한 34.8%에 달했다.
상장사들은 중요한 의사결정이 지연된다는 점에서 사외이사 활동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숫자를 확대하는데에는 대부분(81%)이 반대했다.
상장사들은 사외이사가 경영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인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보제공 의무조항을 두고 있는 업체는 9%에 불과하며 사외이사의 이사회참석률도 69.1%에 그쳤다.
또 회사나 사외이사측 모두 60% 정도가 사외이사의 의사결정에 독립성이 보장된다고 답했으나 회사측과 친분관계나 경영진의 인식부족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는 경영인(25%), 교수(18%), 변호사(8%) 등 전문직종 출신이 많았으나 대체로 최대주주의 추천으로 선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임기와 월 보수는 각각 3년, 171만원이다.
이사회는 연평균 18회 개최되는 등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내상근이사의 경우 지배주주와 관련있는 경우가 38%나 됐고 일정규모 이상 최대주주등과 거래시 이사회 승인을 받는 경우는 35.7%에 그쳐 경영투명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위원회는 연평균 6회 개최되고 감사위원 참석률도 95%에 달하지만 지배주주와의 관계가 독립적이라고 답한 경우는 절반에 불과했다.
또 주주의 권리 강화를 위한 공정정보공개제도 도입에 대한 찬성의견은 95%에 달했으나 서면투표제를 도입한 업체는 15%, 집중투표제를 배제하지 않은 업체는 18.7%에 그쳤고 이 제도들의 의무화 추진에는 반대의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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