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준공예정
교통안전공단은 24일 오후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 본사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혁신도시 이전 기관 12곳 중 6번째 착공이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연면적 1만8843㎡)로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갖춘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건축된다. 사업비는 387억원. 201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한만희 국토부 제1차관은 치사를 통해 "김천혁신도시에 교통안전공단이 내려와 자리잡게 되면 지난해 착공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도로와 교통안전을 이끌어 가는 중심지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김천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전력기술·농업기술 혁신과 관련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김천혁신도시는 인구 2만6000여명의 복합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전 시기에 맞춰 9938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유치원(2곳) 및 각급 학교(7개교)도 함께 건립한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부지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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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24일 오후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 본사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혁신도시 이전 기관 12곳 중 6번째 착공이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연면적 1만8843㎡)로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갖춘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건축된다. 사업비는 387억원. 201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한만희 국토부 제1차관은 치사를 통해 "김천혁신도시에 교통안전공단이 내려와 자리잡게 되면 지난해 착공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도로와 교통안전을 이끌어 가는 중심지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김천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전력기술·농업기술 혁신과 관련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김천혁신도시는 인구 2만6000여명의 복합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전 시기에 맞춰 9938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유치원(2곳) 및 각급 학교(7개교)도 함께 건립한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부지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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