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시범사업 '함성소리' 운영 … 하반기 전국 확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기부 확산과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시범사업 '함성소리(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성소리 토요프로그램은 28일부터 7월 7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소재 대학 동아리들이 초·중학교를 찾아가 축구, 뮤지컬, 노래, 춤, 사진 등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가르쳐주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12개 동아리 대학생 130여명이 참가하며 13개 학교에서 초·중학생 300여명을 가르치게 된다.
특히 이번 함성소리 토요프로그램은 교육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학교부터 동아리를 우선 연결하고 있다.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강민우(서울대 의예과)씨는 "주말마다 동아리에서 축구 연습을 하는데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아 신청했다"고 밝혔다.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이번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동아리가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할수록 대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주5일 수업제에 따라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토요프로그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와 창의재단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하반기부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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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기부 확산과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시범사업 '함성소리(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성소리 토요프로그램은 28일부터 7월 7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소재 대학 동아리들이 초·중학교를 찾아가 축구, 뮤지컬, 노래, 춤, 사진 등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가르쳐주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12개 동아리 대학생 130여명이 참가하며 13개 학교에서 초·중학생 300여명을 가르치게 된다.
특히 이번 함성소리 토요프로그램은 교육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학교부터 동아리를 우선 연결하고 있다.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강민우(서울대 의예과)씨는 "주말마다 동아리에서 축구 연습을 하는데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아 신청했다"고 밝혔다.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이번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동아리가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할수록 대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주5일 수업제에 따라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토요프로그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와 창의재단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하반기부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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